노출의 계절 여름, 흉터 걱정 없는 가슴성형으로

 

노출의 계절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여름철을 앞두고 여성들의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키니의 계절이기도 한 여름은 단연 볼륨 있는 가슴성형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슴성형의 경우 단순히 크기만 커지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부작용이 일어날 경우 건강상의 문제와 모유수유 문제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자칫 잘못된 수술로 부작용이 나타나면 가슴이 돌처럼 딱딱해지는 구형구축 현상이나 부자연스러운 가슴 모양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설사 수술 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해도 통증이나, 멍 붓기, 등을 가라 앉히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가슴수술을 제대로 해주는 곳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부작용, 흉터, 통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과 안전성까지 갖춘 배꼽통한 가슴성형이 주목 받고 있다. 배꼽통한 가슴성형은 배꼽 안쪽 1.5cm 정도만을 절개해 흉터가 겉으로 노출되지 않아 흉터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어깨를 사용하는 주요 근육, 신경 등을 건드리지 않아 다른 수술 방법에 비하여 통증이 훨씬 덜하다. 유선 조직에도 영향이 없어, 출산이나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배꼽통한 가슴성형은 수술시간이 30분 내외에 불과하다. 수술시간이 짧다는 것은 조직 손상이 훨씬 적고 2차 감염의 노출도와 출혈 시간을 단축시켰다는 뜻이다. 피주머니를 차지 않고 입원할 필요가 없어 당일 활동이 가능하며, 팔을 사용하는 근육을 건드리지 않아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가슴성형 전문병원 압구정필성형외과 김잉곤 원장은 “환자의 가슴성형 전후 사진을 광고 홍보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차원이 다른 전문성과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환자들과의 신뢰를 지켜나가고 있다”며 “미적인 부분은 당연하되 흉터 걱정 없고,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과 촉감과 안전성까지 생각하려면 배꼽을 통한 가슴성형을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필 성형외과 지난 4월 27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료서비스 상에서 가슴성형 부분에서 9년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성형 세계화에 공로에 대한 공헌상도 수상한 바 있다.

 

김지은기자